주중 한국대사관, 100여 명의 중국인을'한중 우호 수호천사'로 위촉

주중 한국대사관은 26일 대사관에서 한중 우호 수호천사로 중국인 100여 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주중 대사관에 따르면 오는 26일 대사관에서 한중우호수호천단 출범식을 갖고 중국의 인기 블로거, 언론인, 유명 작가 등 103명을 제1기 한중우호수호천단 단원으로 위촉했다.

한국을 좋아하는 중국인으로 구성된 한 · 중우호수호천사단은 앞으로 대사관의 웨이보 등을 바탕으로 중국에 한국을 알리고 한 · 중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대사관측은 밝혔다.제1기 천사단 단원에는 허빙 중국정법대학 법학원 부원장, 허우둥허 중앙인민방송'중국의 소리'부총감독 등 유명 인사들이 포함됐다.

한 · 중우호수호천단 발대식은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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